서울시가 글로벌 창업 생태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세계 8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창업 환경을 분석한 세계적 기관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이 12일 발표한 '글로벌 창업생태계 보고서 2025'에 따른 것이다.
글로벌 금융 인재를 키우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 설립하는 부산 금융 자율형 사립고 예정지로 남구가 선정됐다. 우선협상대상인 남구가 최종 부지로 확정되면 학교 법인 설립 등 남은 절차에도 속도가 날 전망이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형님상 빈소를 방문했다. 김 후보 측은 12일 기자단에 "금일 17시 50분 김문수 전 장관의 형님상 빈소를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공기관 입찰 과정에서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허용된 수의계약 제도를 악용해 거액을 챙기고, 담당 공무원에게 수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건넨 업체 대표와 전직 공무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본사 ◆승진 △조은석 경영본부 HR전략부장 겸 피플앤컬처팀장 △신정근 콘텐츠본부 기술국 송출기술부장 △반태경 선교콘텐츠본부 TV제작국 편성부장 △임지은 선교콘텐츠본부 TV제작국 디지털콘텐츠제작부장 △황희철 선교콘텐츠본부 대외협력국 선교제작부장 △조혜진 선교콘텐츠본부 선교국 선교사업부장 △김동희 콘텐츠본부 기술국 정보시스템부 플랫폼개발팀장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첫 전화 통화를 하며 "국방∙방산, 청정 에너지, 핵심 광물을 포함한 공급망 관련 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과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가 약 15분간 전화 통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찰이 두 차례에 걸친 출석 요구에 불응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3차 출석을 요구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12일 "2차 출석요구에 불응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해 3차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출석을 요구한 날짜는 오는 19일이다.
200명 넘게 탑승한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현지시간)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 공항 근처에서 추락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아메다바드 공항을 떠난 에어인디아(AI171) 영국 런던행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다. 사고 여객기에는 240여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보도됐다.
중국 당국이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맞서 취한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를 해제하기로 미국과 합의한 가운데 중국 측이 이미 희토류 수출 승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 경주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박람회에서 2025 APEC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경주시의 문화·관광·신성장 산업 등 미래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경북 포항촉발지진 소송 3심 대법원 재판을 앞두고 정치권과 법률가, 전문가들이 2심 판결을 뒤집기 위한 재판준비에 들어갔다. 경북 포항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해 원고인 포항시민의 상고가 지난 11일 대법원에 접수됐다. 이 소송은 3심에서 '2025 다 213253'의 사건번호로 공판이 진행된다.
청주상공회의소가 12일 시앤피컨설팅그룹과 공동으로 '주목해야 할 최신 인사노무 이슈와 대응방안 HR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지역 기업체 HRD 담당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목요일인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33.1도까지 오르는 등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인 곳이 많았습니다. 반면에, 제주도에서는 정체전선이 일시적으로 북상하면서 평년보다 일주일 가량 빠르게 이른 장마가 시작됐는데요. 다행히 오늘은 비교적 약하게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구세군 한국군국이 대형 산불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경북 의성지역을 찾아 마늘 수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가톨릭관동대학교는 12일 오후 마리아관 219호에서 '참치 해체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리외식경영학전공이 주관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사조씨푸드의 협찬으로 진행됐다.
[앵커] 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뉴스만 콕콕 짚어봅니다. 어텐션 뉴스, 구병수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 가져온 소식은 어떤 겁니까?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올해 두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의 주인공이 됐다. 12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자이어 : 언리시'(DESIRE : UNLEASH)가 발매 첫 주(초동) 판매량 214만 5499장을 기록했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200만 장 넘게 팔았다.
[앵커] 12·3 내란 사태를 비롯해 김건희 여사와 해병대원 채상병 사건 의혹을 다루는 이른바 3대 특검 출범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각 특검의 후보자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추천했는데요.
에콰도르에서 음란사이트를 운영하며 수천건의 음란물을 배포하고 성매매 업소를 광고해 범죄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국내로 송환됐다. 법무부는 12일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비롯해 3천여 건의 음란물을 배포하고, 성매매 업소를 광고해 수십억원의 범죄수익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 한국 국적 50대 남성 A씨를 국내 송환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제12회 경남농아인대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농아인대회에는 BNK경남은행 최대식 부장,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동우 회장, 경남지역에 거주 중인 농아인과 협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이 지난 11일 팔룡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재식) 주관으로 팔룡동 관내 경로당을 전문강사가 방문해 스마트폰·키오스크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창원시가 마산해양신도시 5차 공모 우선협상대상자가 제기한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 창원지법 행정1부는 12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참여 업체가 창원시를 상대로 제기한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국립창원대학교 메트로닉스연구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형모듈원전(SMR)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시찰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시찰단은 소형모듈원자로(SMR) 및 차세대 원전 기자재 제조 분야에서 원전 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 기반 확대 도모 등을 위해 추진됐다.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도모하는 이재명 정부에 대한 정책 제안이 첫발을 뗐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실과 CBS M&C·노컷뉴스 공동주최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콘텐츠미래포럼'에서다.
그룹 더보이즈(THEBOYZ)가 법적 대응 공지를 냈다.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11일 더보이즈 공식 트위터(X)에 '더보이즈 아티스트 허위 사실 유포 관련 법적 대응 안내' 공지를 올렸다.
대표적 진보 성향 법조인이자 참여정부 사법개혁 작업을 이끈 김선수 전 대법관(사법연수원 17기)이 12일 여당이 추진하는 '대법관 증원'에 대해 "하급심 강화라는 법원의 근본적 개혁방향과 어긋나는 측면이 있다"며 우려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의 재선 가도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지방선거 시계가 빨라지면서 갈 길이 멀지만, '오송참사'를 둘러싼 법적 공방으로 발목이 잡힌 처지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1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경주시 감포읍 오류2리 고아라해변에서 경주 해안길 비치코밍(beachcombing)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 경주시는 지난 11일 위덕대학교 갈마관에서 '위덕대학교 아이돌봄센터 및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기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위덕대학교 아이돌봄센터는 경주시가 올해 추가로 지정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올해부터 3년간 운영된다.
프로농구 가드 최창진이 대구 한국가스공사 유니폼을 입는다. KBL은 최근 수원 KT와 자유계약선수(FA) 재계약을 맺은 최창진이 한국가스공사로 트레이드됐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세계 최고 혁신 백화점' 2위에 오르며 글로벌 유통업계에서 또 한 번 위상을 증명했다. 12일 롯데백화점은 전날 세계 최대 백화점 리더십 포럼인 'WDSS 2025(World Department Store Summit)' 시상식에서 잠실점이 전 세계 유수의 백화점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기반시설 건설공사가 3차례나 유찰 사태를 빚으면서 정부가 해법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무려 1조 1643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국가적으로도 막대한 손실이 우려되면서 정치권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살아나고 있는 경제 흐름을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으로 확산해야 한다"며 지역화폐 국비 예산 확대를 촉구했다. 12일 조 시장은 부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정부의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환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코로나19 오미크론 계열 변이 '님버스'(NB.1.8.1)가 유럽·미주·서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가 경계에 나섰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11일(현지시간), WHO가 님버스를 '모니터 대상 변이'(VUM)로 지정하고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부산 첫 금융 자율형 사립고(금융 자사고)부지로 부산 남구가 최종 낙점됐다. 12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한국거래소, BNK부산은행 등 4개 기관으로 꾸려진 부지선정위원회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부지 공모 절차를 벌여 종합평가를 벌인 결과 남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13일 전남 순천에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것과 관련해 섭외 과정에서 적잖이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다. 그도 그럴것이 전남도교육청은 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초청하기 위해 공식 경로 외에도 인터넷과 블로그 등을 활용해 직접 섭외에 나섰기 때문이다.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윤도현이 부상으로 전반기 잔여 일정을 소화할 수 없게 됐다. KIA는 12일 윤도현이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두 번째 손가락 중간마디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술은 받지 않아도 되지만 약 4주 간의 재활 기간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영동 분원이 12일 문을 열었다. 이번 분원 개원은 민선8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공약 사업인 충북도 공공기관 분산 배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북 울진군이 울진 도심에 있는 연호공원에 음악방송시설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울진군은 연호공원 주요 산책로와 휴게공간 주변에 음향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한 소방관이 쉬는 날 유치원 행사에 참석했다가 사탕이 목에 걸려 호흡곤란에 빠진 아이를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해운대구의 한 유치원에서 열린 학부모 참여 행사 도중 한 아이가 사탕을 먹다가 목에 걸려 호흡 곤란을 호소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올해부터 매년 전국 대학의 원자력공학 전공 학부생 450명에게 총 2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한수원은 12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미래 원자력 인재 양성을 위한 '한수원 K-원전 장학금' 기탁식을 열고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
경북 울진군은 오는 26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제29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자기계발 멘토인 스타강사 김미경을 초청해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서울 숭례문 인근 지하보도에서 환경미화원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중국동포에게 2심에서도 징역 25년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5부(권순형 부장판사)는 12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리모씨의 2심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검찰과 리씨 측 항소를 기각한 것이다.
충청북도가 오는 14일과 15일 도청 본관 잔디광장과 하늘정원 일원에서 독서문화 행사인 '책 읽는 정원'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책과 함께하는 정원 피크닉'을 주제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야외에서 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